'위험안전'이라는 단어는 없다. 사전적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안전제일 띠를 보고, 거기서 '위험안전'을 읽었다.
가끔씩, 사건사고가 없어 삶에 무료함을 느낄 때도 있지만 뉴스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크고 작은 사건들에 둘러 쌓여서 이것이 일상인 것 마냥 살아가는 모습에 살짝 겁이 낫다.
이번 작업은 나에게 일종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촉매제와도 같다.
이를 계기로 '위험안전적인' 상황을 사진으로 연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설정은 인터넷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명백히 있었던 일을 근거로 삼아, 내가 바라보는 위험안전적인 상황을 드러내 보인다.
There is no word, "hazard safety." Clearly, there is no dictionary meaning for this phrase.
On a safety first sash, I read "hazard safety."
Sometimes there is boredom when nothing happens, but on the news too many accidents and incidents have occurred in the world.
When I see people think that these incidents and accidents are just part of life, it scares me.
This project is a catalyst that directs my attention to safety.
By this motivation, I produce photos that show "hazard safety" situations based on the headlines from Internet news articles.
I present "hazard safety" situations from my point of view based on tru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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